(배낚시, 민박, 끼니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군산 배낚시 추천!
군산의 배낚시를 추천한다!(배낚시, 민박, 식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여행하는 캠핑 블로거, 집시맨입니다.며칠 전 등대원정대라는 이름으로 군산여행을 다녀왔어요.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선유도 기도등대를 포함해 많은 등대를 둘러봤지만 등대 여행 외에도 군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번에 경험하고 온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skewerd 군산여행지 추천! 선유도기도등대!! 이달의 등대도 가고 해외여행도 가요여행하는 캠프…blog.naver.com 먼저 포스팅 장에는 선유도 기도등대를 포함한 군산의 관광지들을 다양하게 소개해 봤어요.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 중에 식사와 숙도, 그리고 배 낚시를 해준 패키지 상품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왜요?궁금하신분은끝까지정독해주세요. 이유는 포스팅 안에 있어요~^^
점심식사는 1박2일 전 일정의 에피타이저.
첫째날...토요일 12시에 군산신시드 어촌회관 앞에 집결하기로 하고 정안을 아침 10시가 채 안돼 출발했습니다.토요일이니까 역시 차가 많네요.약속한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도착하면 모이는 장소에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전화 걸으면 차를 주차해 놓고 어디로 걸어오면 된다고...첫인상에 신시도는 생각보다 큰 섬이었습니다. 어쨌든 어촌회관 앞에 주차해 놓고 100여 미터 가르친 대로 걸어가니 골목을 돌아 '신시도 횟집 민박'이라는 간판과 허술한 조립식 건물이 나왔습니다.첫 번째 일정은 만나자마자 점심이었어요. 식당 안에서 누가 불러줘서 가게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미 한쪽에서는 먼저 오신 분들이 만남의 한숨을 쉬고 있었고, 늦어져 가는 우리를 위해 진수성찬을 따로 장만하고 있었습니다.꽃게탕이다 하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이렇게 비싼 꽃게를... 뜻밖의 특별식으로 점심을 먹으니 술 생각이 절로 나네요.군산답게 적절한 해산물 반찬과 들고 있는 나물 반찬.도미찜과 소갈치찜은 동생들이 전부 빼서 겨우 한장 얻어먹었어요.소심한 집시맨은 젓가락 달라는 소리도 못 냈어요 wwww이제 와서 하는 말인데... 근이랑 두락이 아빠랑... 태국조림이 그렇게 맛있나?나도 똑같은 젓가락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더라고
보글보글 끓는 꽃게탕에 꽃게가 보이시죠? 더 두껍고 냄비에 잠기지 않을 정도로 통통합니다.다른 특별한 양념 없이 꽃게만 넣고 끓인 꽃게탕...이 꽃게탕은... 집시맨들이 거의 다 먹었어요. 지금까지 먹어 본 꽃게탕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꽃게탕입니다.군산 음식... 특산품인 게장과 오징어 삶은 것입니다.이것도 저 혼자 거의 다 먹었어요. 태국찜과 소갈치조림, 꽃게탕과 게장과 오징어는 다 제가 먹었어요 ㅋㅋㅋ 방송에 나오는 누군가의 말처럼 "얼마나 맛있게요~"거창한 식사를 마치고 이 곳의 사장이자 낚싯배 선장이 운영하는 낚싯배를 타고 배낚시를 출발~고군산도의 절경이 펼쳐지는 신시도항의 모습입니다.드디어 고기잡이 바다 한가운데 배를 세우고 낚시 준비에 돌입~선장이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낚싯바늘 유인법과 미꾸라지 사용법도 알려주세요.다들 눈치 채고 있는 블로거이기 때문에 그 하나하나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먹이로 삼을 미꾸라지도 충분히 있고, 오늘 정말 대박이 나도록 하겠습니다.사실 배낚시는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웃음) 그래도 왠지 대어를 혼자 잡을 것 같은 착각이... wwwww알려준대로 먹이도 주고~블로거로서의 역할은 이미 잊어버렸고, 만약 물고기를 너무 많이 잡으면 어떻게 집에 가져갈까?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래도 내가 제일 많이 잡겠지? 이런 재미있는 상상을 해서 난생처음으로 바닷물에 낚싯바늘을 던져봅니다.뭔가 새로운 스킬을 쓰는듯한 두악이 아빠의 낚시폼! 흠... 이제보니 물고기의 옆구리를 찌르는 스킬이 그 자세에서 나오는 스킬이였어...아, 선장이 운영하고 있는 낚시배의 이름은 새만금호입니다화장실도 있고, 성인 12 명 정도는 충분히 낚시를 할 수있는 크기군요.다들 열심히 거물을 위해서 손을 움직이고 계십니다.과연, 이날의 조과일은...천신만고 끝에 두악이 아버지의 낚시기술에 옆구리를 찔려 놀란 놀란 치어와 일행 중 한 명이 아무 생각 없이 낚싯대를 걷어 올렸는데 뜻밖에 딸린 까치 한 마리.10명이 낚싯줄을 드리우고 있었지만... 결국 맛을 제대로 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등대를 돌아 낚시터에 머무는 시간도 작았는데, 이날은 특히 추워서 더 물고기가 없었다고 합니다.절대로 이날 우리 일행이 실력이 없어서 잡히지 않았던게 아니에요.~다들 얘기를 들어보니, 저 말고는 누구나 아는 태공망자네요.그런 줄도 모르고 제일 큰 놈에.. 제일 많이 잡는 허황된 꿈을 꾸다보니.. 쯔쯔.. 강태공도 맛보지 못했는데 낚시꾼에겐 첫 고기가 잡히죠.
손맛은 못 봤지만 입맛은 제대로 보고 왔네요.어두워질 때쯤 오후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이미 식당에는 음식이 차려져있었는데.. 우와~ 완전히 상다리가 휘어질정도로 가득.. 딱 봐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하구나..갑자기 집에 있는 김여사님과 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은...(웃음)여거승~ 돌게장~ 그 맛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냐~힘이 너무 센지 잠시 움직이는 문어~겨울바다의 우유라고 불립니다.살이 꽉 차고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소한~ 겨울 석화...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전복회까지...이날 저녁 우리 일행은 죽지 않을 정도로 마시고 먹고 수다를 떨었습니다.그 시간 후에는 이 식당에서 운영하는 펜션형 민박집으로 이동하고 넓은 방과 따뜻한 방바닥에 모여서 밤새도록 달리고 있었습니다.덕분에 제 카메라에는 숙소를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잠깐 숙소를 말씀드리면 숙소는 신시도 어촌 한복판 신시초등학교 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하는데 바다는 앉아서도 보일 정도로 가깝습니다.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과 2층은 각각 따로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우리는1층을사용했지만1층은일반적인시골가정이라고생각하시면돼요.시골집의 특성상 비바람은 조금 있지만, 바닥은 매우 따뜻했고, 따뜻한 물도 깨끗했고, 침대는 없어도 단체로 묵기에는 이만한 숙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아침을 먹은 적이 없었다.늦게까지 신나게 수다를 떨던 동료들…모두가 아직 멀쩡한 얼굴로 아침밥을 먹기 위해 신시도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식당에서는 다시 한 번 많은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전복과 굴, 오징어가 들어간 전복미역국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담백하고 구수한 전복미역국 한 그릇으로 어제의 숙취가 한방에 해결된 듯합니다.미역국으로 속을 어느 정도 풀어줄 때쯤…우리의 밥상을 찾아 혼밥도둑…군산의 별미, 군산의 특산물, 군산의 자랑… 군산 간장게장이 많이 나왔어요사장님께서 직접 담근다는 간장게장은 짜지도 않고 신기하게도 맛있다고 하네요.빽빽한 살과 신선함은 사진으로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거 하나면 밥 한 그릇 문제 없겠죠? 흐흐흐게딱지에 비벼먹는 게장비빔밥! 구석구석까지 내장(내장)으로 살과 계란을 깨서, 그대로 골고루 썩어두면... 아, 또 침이 나오는구나... (웃음)군산 시체도 식당 간장게장을 언제 또 먹나 하다가 가는 길에 큰 물통 하나씩 갖다 주더군요.요건..별도로 구입한 겁니다 집에 와서 또 먹고 싶어서 한 사람당 한 통씩 사왔습니다10명이면 10명... 다 간장게장 맛에 빠졌거든요~ 신시도에 가시면 간장게장 꼭 맛보세요. 아마 사오지 않으면 베지 못할 겁니다.
군산에서의 배낚시 장소로 신시도를 추천하는 이유
푸짐한 세끼 밥과...선유도 앞바다 관광...그리고 맛깔나는 배낚시...거기 따끈따끈한 숙소까지...한방에 해결이 되는데...1인당 가격이 단돈 100,000원(단, 성인 10명이상이라고 합니다.) 우와~~ 그 식사로 배낚시로 숙소까지? 놀라운 놈이 이런 거군요.
군산에서의 배낚시는 추천장소인가요?
신시도 횟집, 식당 010-3673-261110-9943-2611
개인적인 아무런 연고도 관계도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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