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 1시간 50분→스티어클라이머 10분→이렇게 2시간을 채우고 헬스장을 나선다.매일 2시간씩, 정말 바쁠 때는 1시간씩만 더 하고 나오면 화가 나고 내 자신이 한심할 정도로 2시간씩 운동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 이대로라면 올해 한복 시범대회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인스타그램은 계정인 만큼 따로 관리도 안 하고 있는데 한 달 뒤 인스타그램에 들어갔더니 #MBN 엄지의 제왕 작가님에게 다이어트편 섭외 DM이 와 있어 기뻤다. 화요일 8시 반! 시간대가 '황금타임'이라서 갖고 싶다 TV에 나오는 것에 대한 환상은 없지만 그 순간을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녹화과정을 다시 거치는 데는 진짜 관심이 있다. 녹화는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 저번 방송 때 5분 때문에 5시간 녹화를 했다.
메시지를 확인하고 작가님께 전화드렸다 이제 메일을 확인했다고 해서 만약 계속해서 감사의 사람을 찾아야 한다면 2개월 뒤부터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해. 그 덕분에 저는 몸을 열심히 만들었고 이거 방송 안 나가도 날 위해서 남는 장사 같아.
피트니스를 하면 손바닥에 굳은살이 박혀 장갑을 끼고 운동한다. 손바닥 쪽이 울퉁불퉁 입체적으로 생겼다. 고무줄은 긴머리 여자들의 필수품이네~ 이거 아줌마 같은데 절대 포기할 수 없어. 어떤 때는 파티복으로 멀쩡하게 차려입어도 검은 고무줄
#경상대교복 #경상대교복사 진주 경상대후문대도복사.음대생에게 악보 복사는 너무 중요하다. 번지거나 끊기거나 눌려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악보 복사는 아무데나 맡겨서는 안 된다고 누가 잘하는지 음대생들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정도다.
집에서 제일 먼 곳인데 대학가가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거기까지 갔다. 여기 여사장님 대단한 미인. 그냥 처음 보자마자 반말하는데 기분 나빠야 되는데 나빠지기는커녕 뭔가 너무 잘 어울렸어. 차라리 그 사장님이 존댓말 썼으면 안 어울렸을 것 같아 카리스마 있어요(개인적으로 경어문화가 싫은 사람)
헨레(henle)판 원본 자체가 얇기도 하지만 악보 복사 치고는 좀 얇았다. 그 외에는 좋았다. 악보를 복사할 때는 잉크의 진한 맛으로 부탁하는 것도 요령.
요즘에는 뷰티숍에 이 생수를 많이 쓰고 있어 미니 미니로 작은 가방에도 들어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기만 해도 귀여워!
16온스 종이컵 사놓으면 편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캡슐집에 있어 생각보다 편하다.언제 편하냐면, 아침 일찍 커피숍 오픈 전에 헬스클럽에 갈 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다. 다방에서 쓰는 16온스짜리 100개(100개 파는 곳은 별로 없다)가 완전히 다방 같다.캡을 끼우는 종이는 카페에 갈 때마다 깨끗하게 데려와 재활용하고 있다.아무거나 사면 필요해! 진리!
사천에 어머니가 짐을 버리고 로라 노래를 불러도 부르지 않았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에 집 전체를 뒤덮어 짐을 반으로 만들어 버렸다. 설에 가면 책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어서 들어보니 "죽기 전에 이 책만은 내가 다 읽어보겠다"고 하시는데 너무 멋있었다. 외가아버지가 학식과 교양이 있는 분이었다고 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나이가 들면 좋아하는 책도 안 읽는다는 사람이 많은데 그 연세에도 책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엄마 그런 부분이 너무 멋있다.
이거는 제가 먼저 보고 어머니께 드리기로 했어오래됨이 참 고운 책이다. 나는 아직도 책을 좋아하게 되어 있다.(다행히) 술은 정말 싫어졌다. 술 먹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 락앤락 비스프리 - 화이트가 '이상해' 락앤락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워 4만원대. 이거 통째 좋아한다면 꼭 사야죠!!! 하늘색 뚜껑은 촌스러웠지만 이번에는 화이트도 마음에 드는 플라스틱 용기가 이렇게 명품인 건 처음 봤어. 물기가 남는 것도 깨끗하고(작품인) 설거지 때 물기가 남아 없어지는 것을 다시 만들기 때문에 설거지의 진척도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얼마짜리 저가품과는 비교가 안 돼. 역시 락앤락! 동그란 애들은 엄마 드렸는데 이거 한 세트 더 사고 싶어.
- 재작놈이다 - 장난치면서 가지고 논다 귀여운 어감
10개 4만원대
다른 집 애들도 모자 쓰고 먹는지 궁금하다유비도 나도 모짜렐라 베이컨 버거를 제일 좋아해서 둘이서 꾸불꾸불 걸어서 이거 먹으러 가끔 간다 왜냐하면 집 주변에 롯데리아 말고는 없어요 wwwwwww
유비가 너무 맛있어 보여 따라 해 보았으나 너무 달았다. 하지만 먹으면서 이재윤 같은 남자 친구에게 스푼으로 나를 먹여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뼈대가 아직 살아있는 요즘 친구를 만나면 "연애세포 살아있어?이 질문을 잘 던지는데 나는 죽을 때까지 이 연애세포가 죽지 않을까 걱정이다. 여러분들은어때요? 죽었어요?
큰 나이키 로고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로고가 크게 찍혀 있는데 이것은 로고와 디자인을 넘나드는 아름다움이 있어 구입했다. 남자 사이즈 오버사이즈로 샀는데 레깅스 위에 입으니까 엉덩이도 덮여서 편하고 기모도 좀 있고.이것도 되게 열심히 입었어.장유 아울렛 나이키 4만원 대~이렇게 큰 로고가 박혀있는 건 처음이에요~ 오늘 진주 최고 기온이 2도추워요. 매 순간을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선택한다.능동적이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