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플로그 디노의 사운드북 도는 장난감
로통이는 돌무렵에 돌아가는 장난감으로 립플로그 디노 사운드북을 선물받았는데 25개월인 지금도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아ww
두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를 노출해 주고 있는데 장난감으로 받은 공룡 사운드북이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ㅎㅎ
일단 좋아하는 공룡 모양에 지루할 틈 없이 흘러나오는 재미있는 효과음은 우리 아이의 엉덩이를 꽤 길게 잡고 저렇게 앉아 있다.보면 뭐든지 습득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물고기를 보고 '피시' 호랑이를 콕 집고 '타이거' 사과는 '애플'을 하는 모습을 보면 엄마는 벌써 서울대 정문 앞이다. 동물 이름은 영어 단어로 더 많이 말한다-니치 자랑)
귀엽죠? 쿠쿠쿠
1살때 받은 장난감이라서 2살때부터 재미없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모드가 있어서 한달이 어릴때는 음악모드로 쓰거나 구슬롤러로 소의 근육발달을 시켜주고 그후에는 ABC모드로 레벨이 올라가서 놀면 오랫동안 지겹지않게 놀수있어 ㅋㅋ
우선 ABC 모드에서는 립플로그 디노 사운드북 가운데 있는 불빛이 반짝반짝해 마디로 누르고 싶어 버튼을 누르면 알파벳, 단어, 발음을 들을 수 있다.
한 페이지에 4개의 영어단어가 있는데 총 8장이기 때문에 32단어를 습득할 수 있다.www
아기는 습득력과 흡수력이 좋기 때문에 아이의 지능과는 상관없이 엄마가 얼마나 노출되느냐에 따라 아웃풋을 할 수 있는거니까요(개인적인 생각w) 어차피 노는 장난감으로 미국식 정통영어를 놀이처럼 듣다보면 어느새 사과를 가리키며 "apple"을 외치는 감동적인 순간을 마주치게 됩니다.(웃음)
음악감상중이야 작년까지만 해도 음악모드로 주로 놀았는데 두들언어가 되고 나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 www
스토리 모드에서는 립플로그 디노 사운드북의 왼쪽 페이지에 있는 문장을 들을 수 있는데요.
ABC모.드.에서 이미 배운 단어로 문장이 만들어져 있고
문장이 나올 때마다, 그 문장의 위치에 있는 버튼이 반짝반짝 빛나, 아이들이 보다 알기 쉽게 될 것이다.(웃음)
상단에 있는 나비모양을 누르면 알파벳이나 단어를 찾는 간단한 퀴즈가 나오는데 로튼은 내년정도는 돼야 제대로 할수있을거야 ㅋㅋ요즘은 뭐든지 세 개 이상 있으면 하나, 둘, 셋, 넷으로 세기 바쁘지만 한글과 영어로 충분히 한글을 셀 수 있게 됐다.(항상 100% 완벽한 게 아니라 한두 개씩 건너 뛸 때도 많은데) 안 시켰는데 혼자 세고 있는 걸 보면 참 대견하다.
- 립플로그 디노 사운드북만으로 ten까지 꼽히게 된 건 아닌데 - 디노 갈기엔요? 요즘 우리집에서는 복습용으로도 빛을 발하고 있어 (웃음)
텐션이 올라가는...동물소리중ㅋㅋ그동안 립플로그의 다양한 제품을 돌아다니는 장난감으로 만나봤는데 워드북, 애니멀북, 디노 사운드북까지 (그외에도 거의 만나본듯ㅋㅋ) 놀면서 재미있고 나도 모르게 ww영어교육까지 하는건 똑같다고 생각해.
그전까지는 이거 가지고 놀아도 달라지나? 싶었는데요 - 애들은 있어요~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어떤 경로에서든 습득해서 ㅋㅋㅋ 어느 날 문득 단어를 뱉어내더라구요?그걸 알고 나서 장난감을 고를 때 그냥 재미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이왕이면 다 배울 수 있는 걸 골랐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게 립플로그 아잉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