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멜로우포터리 원데이 클래스의 대구도자기공방,
올해는 저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지기로 했어요.그래도 여전히 집에서 지내고 있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집 밖으로 나가려고 노력중입니다.작년부터대구도자기공방이많이생겨서재미있었는데왠지제가그런걸만들수있을까해서학교다닐때도미술만드는시간이너무어렵거든요. 처음에는 잘 만들었지만, 마지막에는 이상해요ㅠㅠ 뭐, 그런거야. 그래서 시도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혼자보다 역시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체험은 매우 즐겁네요.
이런 대구 공방 체험은 솜씨 좋은 친구들이 많이 가보면 저처럼 솜씨 없는 사람들이 더 못할 것 같아서 작년에 가려고도 안했는데 이번에 동생들의 권유로 용기를 내보니 왜 빨리 가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구 도자기 공방 메로우포터리의 위치는 찾기 쉬워요.한번 갔다 오면 다음엔 망설이지 않을거에요.그 바로 뒤의 현대 주차장, 저는 현대 주차장이 어딘지도 몰랐는데 노보텔 바로 뒤의 주차장은 여기뿐이었어요.주차장 안으로 들어가시면 왼쪽에 이 건물이 보일 거예요.여기 2층이 대구공방 메로우 포터리거든요2층 문을 열어보니 2층에는 미리 온 동생들~ 다들 왜 이렇게 부끄러워 해! 나 늦지 않았어요. 딱 맞춰서 갔어요.이곳은 대구 시내쪽이니 평일 11시 수업시간에 맛있는 점심도 먹고 그렇게 친목을 다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저희도 11시 수업과 1시간 30분 수업을 마치고 시내 자연별곡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그리고 커피는 산에 가서 마시고... 이렇게 하루를 보내니 다른 사람을 사는 것도 부럽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애들 키웠구나라는 생각도 들어요.여기 수업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있고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하니까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면 늦어도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가 가능한 곳이었거든요.
대구 도자기공방, 저는 처음이라 비교하기 힘들었는데 처음 느낌이 너무 편했어요.햇살이 비치는 여기도 진짜 예뻤어요.조금 돌면서 작품을 보다보니 여기에 서있는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겨 두분에게 배웠기에 걱정없이 초보자도 편하게 할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저희가 선택한 도자기는 걸상 도자기입니다.기존에 많이 만드는 도자기도 멋지지만 요건이 더 은은해 자주 사용하죠.만들어 놓고도 자주 안 쓰기는 아까운데 요건의 집에서도 자주 꺼내 쓰는 그릇이라 더 만족감이 크죠.처음에는 과연 내가 만들 수 있을까 했는데. 옆에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생각보다 멋진 그릇 세트가 완성돼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이곳은 대구도자기의 옛 데이반 뿐만 아니라 정규반, 어린이반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 그릇도 많이 보이네요.최근 핫한 펜스도 보이고 애완동물 식기 등 다양한 제품이 많이 눈에 띄거든요.처음에 저는 프렌치 테이블웨어에 빠져서 이걸 만들고 싶었어요.이번에 파스텔 테이블웨어 세트 보면 바로 이거야!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이번에 대구 도자기공방의 메를로 포터리에서 제가 만든 제품입니다. 제 이니셜도 확실하게 도장을 찍겠습니다너무 사랑스러워요내가 만들었지만 자신감을 높여주는 손수 만든 테이블웨어이다. ㅎ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하나의 작품!
세트로 만들어도 다른 스타일로 만들고 20cm 플레이트+소서 가격이 5만원인데, 2월 이벤트에서 4만원으로 할인 중이랍니다.그래서 인스타 보고 저희도 예약했습니다 이 정도는 저를 위해서 소계 가시는 거잖아요.
앞치마도 예쁘게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커피 한잔도 같이 하면서 수업에 대한 이야기부터 먼저 들었어요.시간은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답니다.두 선생님이 아주 예쁘게 재료를 준비해 주셔서 사용하면서도 기분 좋은 체험이 되었습니다.이번에 사용할 다양한 색깔의 흙입니다색이 옅지만 구워놓는 색이 위의 동그라미처럼 진해지니까 위의 색을 생각해서 흙을 만들어서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수업 분위기는 좋습니다.처음에 원하는 디자인을 미리 생각해 두면 시간이 단축될 거예요.뭘 만들 때 공포증이 있어서 멤버들이 더 잘 만든대요.갖고 싶은게 분명하니까 나처럼 뭘 만들까 하는 선생님의 생각을 꺼내서 이걸 만들면 된다!그렇게 전반적인 틀을 만들어 주면 저도 쉽게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대구 도자기 공방에서 테이블웨어 만들기 시작하면서 진짜 스트레스를 날린 첫 번째 시작입니다.이렇게 받은 흙을 열심히 평평하게 만드는 첫 작업입니다.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참여했는데 왠지 스트레스 날려버릴 것 같잖아요잡념 없이 1시간 30분 만들기 돌입!
이 흙은 백자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제품이래요.같은 높이로 흙을 밀어 넣어야 합니다.처음에는 자신이 없었는데. 이렇게직접흙을밀어서하나하나따라하다보면점차모양을잡아가니까?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생각했어요.적당한 형태로 잡히는 것을 옆에서 선생님에게 보고 다음 작업에 대해 알려주세요.이제 그만하셔도 됩니다.만들고 싶은 것의 모양을 따서 붙여주세요.
몰드나 롤러 등 내주신 것들을 활용해서 조금 쉽게 디자인 할 수 있게 됐거든요. 모양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제가 정말 많이 들어보고 선생님, 이건 어때요?작은 것은 어때요? 큰 것은 어때요?제가 질문을 많이 했는데도 다 받아주시네요.전 이걸 만들어서 자주 쓰려니까 더 그렇네요. 귀여워도 자주 꺼내서 쓰잖아요?조물조물 재미있다. 흙을 만져본 시간도 언제일까?아무 생각 없이 만들어보는 이 느낌도 되게 좋아요.밀가루 만지는 것도 좋지만 저만의 시간도 좋아요정말 열심히 만든 시간인데요의외로 나에게 이런 재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이 들어서 열심히 작업을 했습니다이렇게 밀어서 납작하게 꽃모양을 만들고, 위에 덧대어 붙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입니다.손으로 열심히 만들어 보고 여기에 붙일까요?저기다 붙일까요?어떻게 구도를 잡냐 ㅋㅋㅋ 쫄래쫄래 아마 평소보다 이렇게 질문을 많이 안 한 것 같아요.
이렇게 눌러서 모양을 만듭니다.누르기 전까지는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같이 선생님 코치로 위치를 바꾸고 잎새도 붙여보고 그릇 모양을 만들어서 꾹 누르는데요.
누르면 더 예뻐~내 손을 하나하나 건드려서 만들어지는 테이블웨어! 안 사랑스러울 수가 없어요. 이렇게 물로 깨끗이 닦아줍니다.가장 중요한 그릇 모양을 만드는 작업은 선생님께 부탁했어요.해볼까요?하는데요건이너무어려울것같아서하세요.라고했어요.나머지는 다 제가 했어요. 가끔 도와줬는데높이를 맞춰서 이렇게 잘라주는 작업이 제일 어려운 작업인 것 같아요이렇게 마지막 작업까지 하고 나서
두 번째 그릇을 만들었습니다저는 중앙에 사과를 달아서 노란색 동그라미를 쳐서 간단하게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사이즈는 작으니까! 이 사이즈 더 잘 쓰는 것 같은데요.이것도 기존의 방식대로 만들면 됩니다.
처음에는 긴장이 되고 자신도 없었는데" 이렇게 2개의 그릇을 만들어 보면 자신감이 생깁니다.한달뒤면 완성이 된다고 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 곧 받고 싶어졌어요.언제 오려나커플로서도 정말 예쁜 그릇이라고 생각해요.요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키즈 수업도 많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아이들끼리 수업을 해도 잘 따라오고 엄마들은 모여도 되고 2시간의 자유를 누리면서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혼자 만족하면서 마지막 사진도 찍었으면 좋겠고 뭔가 만족하는 시간입니다
현재 2월, 새로운 반 기념 할인 행사 중이라 더욱 기뻤던 대구도자기공방의 메로우포타리 설치도 업로드합니다.저는 다음에는 프렌치 테이블웨어를 예약하려고요.한달에 한번씩 저를 위해 시간이 필요한 때라 생각하기에 용기를 내봅니다.
대구도자기공방 메로우포타리 대구합플 님의 953개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24시간 후에 사라지는 사진과 동영상을 보려면 가입하세요.instagram.com 카카오톡 예약도 가능하니까요, 혹시 더 알고 싶으시다면 카카오톡 채널에 있는 멜로우포타리 검색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정말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현대 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 준다고 해요.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3길 20-3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