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맛집 쌈밥 용닭 쌈마루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
통영시 맛집 쌈밥· 연탁삼마루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
안녕~ 꿀단지? 말썽꾸러기? 딴지마예요!!추석 전에 잠깐 집안 행사로 거제 통영에 다녀왔어.요~오늘따라 밥을 먹고 싶지도 않고 남이 해주는 밥이 먹고 싶은데... 그때 막 먹었던 따뜻한 솥밥이 생각나서 너무 먹고 싶네요.
그렇다고 솥밥을 짓고 먹을 수도 없고 나갈 곳도 없어.. 그냥 대충 점심 먹고 그때를 생각하며 글을 써봅니다.이번 여름에는 코로나에 두 단지를 데리고 여름휴가도 못 가서 너무 답답했는데 마침 집안 행사가 있어서 1박 2일로 거제 통영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집안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소멤루도을 구경하고 보고 인근 주변의 내 쥬크도 수변 공원도 배회하고, 배가 고파서 인터넷에서 통영시 맛집을 검색하고 봤지요여러 곳이 있었지만 고기를 먹고 싶다는 두 단지의 의견을 모아 통영시의 맛집 '삼밥용 닭쌈말'에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맛집이라고 하는데 직접 갔는데 실망하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서 별로 기대는 안 하고 갔어요
들어가 보니까 시설은 개업하고 얼마 안 되게 예쁜 시설!~ 근데 메뉴가 두루치기, 삼겹살, 생선구이가 딱!~ 세 개밖에 없어요?
음.. 어차피 고기 먹으러 왔는데.. 아빠는 두루치기 아이들은 삼겹살.. 난 생선구이.. 정말 안맞아.. 그래서 삼겹살로 통일!!~통영시 맛집 쌈밥용닭 쌈말은 모든 재료가 국내산으로 표기되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삼겹살이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는 사장님의 말에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쌈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했어요.고기도 쌈도 고소하고 되게 먹었던 것 같은데그리고 외지에서 왔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귀엽다고 사장님께서 반찬도 이것저것 더 챙겨주시고 꼭 친정에 와주신 것 같네요^^그러고 보니 대부분 식사를 하는 분들이 현지 분들이더라고요.동네 맛집이 정말 최고의 맛집이잖아요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가장 큰 건 먼저 해놓은 밥을 주시는 게 아니라 갓 지은 따뜻한 솥밥을 주문하신 후 바로 지어주신다는 거예요그리고 숭늉까지~~
다음에 거제 통영 쪽으로 갈 일이 있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만약 통영시 맛집을 찾으신다면 친정어머니의 밥처럼 정겨운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통영시 맛집 쌈밥 연탁 쌈마루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신죽1길 90 죽림플라자 1층 103호
통영시 맛집 쌈밥 용닭 쌈마루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