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가족이랑 여행을 갔는데 요즘 핫한 가게는 통영 횟집에 들렀어요.싱싱한 생선회와 제철 해산물 스키다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본 곳이니 공유하고 싶습니다.
1. 해미락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남포2길 41 3층 번호: 055-645-3955 운영시간: 매일 11:00~23:00 메뉴: 해미락 대 150,000원 시그니처 스페셜 300,000원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288-2
그렇게 찾아간 해미락은 강구 안에서 차로 5분 정도 달리면 도착했어요.멀리서 파란색 간판이 한눈에 들어와서 보고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건물 앞쪽에는 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피크타임에도 여유롭게 주차할 만큼 넓은 터라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내부로 진입하자 창문 너머로 오션뷰가 펼쳐진 홀이 시야에 포착되었습니다.거리를 지키고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얼른 자리에 앉아서 벽에 붙은 옷차림을 읽어봤어요다양한 메뉴 중 제철 해산물로만 구성된 해미락 특대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담소를 나누는 동안 산해진미가 풀코스로 세팅되었습니다.모든 정성이 담긴 구성까지 아는 사람마다 통영 횟집의 팬이 되었습니다.
우선 가끔 무쳐서 나온 국화라게에서 식사포문을 열었습니다.부드러운 텍스처가 취향이고 상쾌한 산향이 배어 흠잡을 게 없었습니다.
맞은편에 있던 복어 껍질 그림은 레몬즙이 가미되어 톡 쏘는 신맛이 납니다.그 아름다움이 앞장을 서지만 금세 매끄럽게 녹아내려 칭찬의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옆에서는 좋아하는 새우튀김도 있어서 좋았어요.신선한 오줌이 주가 된 상태에서 바삭바삭한 치트감까지 살아있다면 모두에게 최고였어요.
얇게 구운 통영횟집 김치전은 노릇노릇한 색감이 마음에 들었어요.테두리는 바삭하고 중앙으로 갈수록 쫄깃쫄깃하며 한입에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서 두 마리로 구워준 생선구이로 순서를 진행했습니다짠 소금으로 시즈닝을 하니 비린내 없는 상큼한 바다향기만 넘실거려요.
흔히 '밥도둑'이라 불리는 간장게장은 수율이 100%에 달하는데, 아삭아삭 씹으면 부드러운 고기와 고소한 풍미가 밀려와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가장 기대가 많았던 대구 무침에는 양파와 고추를 섞어서 매웠어요눅눅하지 않게 푹 삶아주신 덕분에 씹는 맛을 만끽할 수 있었고, 남은 달콤한 향기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 타자로 내세운 우럭찜은 아담한 질감으로 모두의 관심을 끌었는데 가시를 잘 발라 먹으니 고추의 짜릿한 바닷물의 하모니가 환상적이고 행복지수가 수직 상승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매력을 가진 간장새우장은 머리와 내장이 분리되어 있고 씹을 정도로 고소한 게 최고였어요짭짤한 기간 동안 숙성되어 짠맛이 있어 통영횟집 밥상에 올려서 먹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신선한 낙지는 채썬 오이가 함께 나와서 아삭함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비린내가 없는 신선한 생물이기 때문에 어색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몸값이 높다는 아와비야키는 굵기 때문에 압도적이었어요내장을 깨끗이 분리해 냄새에 민감한 동생도 잘 먹고 버터향이 사방으로 퍼져 식욕을 돋구었습니다.
고기는 탱글탱글한 그립감 그대로 혀를 감싸고, 담백한 생선 국물 끝에 매운맛이 조금 나서 더욱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 후 통영 횟집은 전복을 회로 즐길 수도 있었는데 자연의 소금기가 그대로 남아있어 말없이 입속으로 스며들어 예술적이었습니다.
조금 걱정되었던 멍게는 특유의 부드러운 향미가 강하지 않고 상쾌한 여운을 남겨 상당한 중독성을 지녔습니다.
물회처럼 육수를 넣은 한치무침은 신맛이 혀끝으로 스며나와 입안을 상쾌하게 합니다쫄깃한 생선의 살을 에는 얼큰한 국물이 깊이 스며들어 생선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신선함이 돋보이는 초밥은 밥의 양에 비해 생선회가 두꺼웠기 때문에 고유의 딱딱함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모듬회는 균일한 두께로 완성되어 매우 탐스럽습니다.갓 잡은 물고기를 건져 준 지 얼마 되지 않아 윤기가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수분이 많은 회는 쫄깃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어느 부위를 공략해도 잔뼈가 없고 목구멍 속까지 부드럽게 넘어가면 통영 횟집은 뒷맛도 깔끔합니다.
그 후 걸쭉한 초고추장을 찍어내자 시큼한 맛이 진해져 만족감을 주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매콤한 매운탕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각종 채소를 비롯해 생선 과즙까지 푸짐하게 간을 맞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선살은 살이 통통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포만감까지 채울 수 있었습니다.국물 한 숟가락으로 피로까지 싹 가신 황금 같은 식사였습니다.
헤미락
바로 잡아 올린 로컬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행복했던 통영횟집이었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