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라이프] 1,500km2 1시간 운전, 미칭방콕여행!_4일째(1)숙소에서 방콕하기, LOZ라인 캐릭터 나노블럭 만들기_LOZ9790(800pcs), 9217(850pcs)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왕복 1500km로 21시간 운전한 미칭 방콕 여행의 3일째를 맞았다. 오전에 m.blog.naver.com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왕복 1500km를 21시간 동안 운전한 메이친 방콕 여행의 나흘째를 맞았다.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운전해 온 유일한 이유는 레핀(레고) 구입이었다. 지난 이틀간 방콕 메가플라자를 두 번 방문해 많은 레핀과 나노블럭을 샀다. 그중에는 치앙마이에 돌아가면 지인들에게 선물하려고 라인프렌즈 캐릭터 나노블럭도 포함돼 있었다.우선 태국에서는 라인 앱을 많이 쓴다. 한국의 대표적인 앱은 카카오톡(Kakao Talk)인데, LINE이 주로 사용된다. 그래서 누군가와 연락처를 주고받으면 라인톡을 쓰고 마트나 쇼핑몰에서는 라인페이를 사용한다.한국에서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할 때였다. 영어 수업 중 문제집으로 해외에서 LINE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잘 활용되고 있는지는 몰랐다. 어쨌든 라인을 사용하면, 타이를 여행하거나 살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참고해 이야기한다.이 포스팅에서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려고 만든 LOZ9790800피스의 악어복을 입은 브라운과 LOZ9217850피스의 돼지옷을 입은 샐리를 소개한다.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 악어 옷을 입고 있다. 어떡해요 너무 귀여워!이 블록은 작아서 나노블럭이라고 하는데, 상자가 묵직하게 열려 보니 엄청난 양의 블록이 들어 있었다.크기가 작아서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800피스나 된다.치앙마이에서 정품을 만들 때는 설명서가 어렵지 않았고 그림대로 순서가 잘 나와 있어 만들기 쉬웠다. 반면 나노블록은 그림을 유심히 보면서 수많은 블록을 잘 생각하면서 붙이지 않으면 모두 풀어야 한다. 머리 바닥을 잘 만들면 그 뒤로는 블록이 순조롭게 올라가더니 어느새 머리가 완성되고 몸체가 만들어진다. 완성된 머리와 몸통을 결합하면 악어 옷을 입은 갈색이 된다. 완성된 제품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너무 귀여워 곰탱이 돌멩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유후! 하나하나 만드는 재미가 있다완성된 브라운 캐릭터 악어 옷이 딱이네 너무 귀여워!두 번째는 돼지 옷 입은 샐리 핑크색 돼지 옷 입었는데 너무 귀여워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샐리 돼지옷을 입고 있다. 어떡하지~ 너무 귀엽다! 무거운 상자를 열면 850피스의 블록이 들어있다. 핑크색이 너무 많아핑크빛 가득한 나노블록. 이래봬도 850피스나 된다.이 제품도 머리 부분이나 몸통 부분의 바닥을 제대로 쌓아야 한다. 마룻바닥을 쌓아올리면 순조롭게 올라간다.
머리카락 밑바닥부터 차곡차곡 포개면 귀여운 머리가 됩니다.
몸통도 바닥에서 천천히 쌓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다.어느새 만들어진 머리와 몸통을 결합하면 돼지옷을 입은 샐리가 완성된다. 이 역시 완성된 제품을 보고 귀엽다는 말만 나왔다. 귀여워 오리의 사계절
패드로 TV를 켜놓고 나노블럭을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다전날 저녁부터 나흘째 오후 내내 숙소로 '방콕' 하면서 나노블럭을 만들었다. 남들이 우리를 보고 있으면 방콕까지 와서 뭐하나 하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우리가 치앙마이에서 방콕을 방문한 목적은 오직 하나, 레핀(레고)을 사는 것. 그리고 우리의 여행은 휴식과 여유로운 여행을 추구한다. 이렇게 4일째의 오후를 끝내고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다. 그 내용은 4일째(2) 포스팅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