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맛집
미리 알아둔 아산의 맛집을 방문했습니다민물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쌍둥이 내매운탕 잡육매운탕(소) 33,000원 / 메기매운탕(소) 28,000원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용암율금로 155 번호: 041-547-8851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용암율금로 155저희 매장이 방문한 쌍둥이 네메운턴은 봉재저수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독채 건물에는 큰 거리에 큰 입간판이 있어서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타고 온 차는 넓은 매장 전용 주차장에 파킹을 했어요.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이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장 실내로 들어가니 넓고 예쁜 홀이 반겨주더군요테이블 간격도 여유롭게 배치되어 원하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한쪽 벽을 보니 매스컴에 아산의 맛집으로 소개된 유명 레스토랑이라는 인증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주문하기 위해서 메뉴를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직원분들께 추천해주실 매운탕과 어죽을 초이스하였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다양한 종류의 반찬이 가득 차려졌습니다'귀하다'는 울릉도의 '부지갱이'를 비롯해 정갈하게 담긴 밑반찬을 보면 절로 군침이 도는 특히 처음 접하는 울릉도의 푸지갱이 나물은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향이 느껴져 식욕을 돋구었습니다. 고사리의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서 들으면 맛집 반찬은 모두 집에서 만든 채소가 된다고 합니다. 태양초 고춧가루로 만들었다는 고추장아찌는 알맞게 절여서 얼큰한 맛이 밥반찬으로 딱이었어요. 큰채나물은 아삭아삭하고 아삭한 식감과 들깨가루와의 콜라보가 상당히 상승효과가 있는 반찬이었습니다. 울릉도에서 공수하는 만두 나물을 만드는 장아찌는 새콤달콤하고 상큼해 입맛이 당긴다. 무나물도 곱게 채썰어서 푹 볶은 게 담백했어요유기농이라 그런지 씹을 정도로 달콤하고 고소했어요. 콩나물무침은 방금 버무린 것처럼 숨이 끊어지지 않아 아삭아삭하고 간이 적당히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