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일까? 최근 세계적으로 태양광 사업의 파이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태양광 발전이 가진 자체 경쟁력은 적을 수 있지만 각종 정책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태양광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주택 옥상에 설치하는 자가용 발전인데 여기서 본격적으로 투자해 재테크처럼 거금을 돌리는 데 도전하는 것이 태양광 발전소 사업이다. 만들어진 전기를 한전과 다른 대규모 발전소에 팔아 수익을 올리지만 문제는 개인이 관심을 가져도 운영이나 시작에 어려움이 많다.
인허가를 비롯해 개인 태양광발전소 소유로 인한 문제점 등 일반 시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개인이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한가. 싶기도 하지만 시민전력협동조합(옥상태양광사업운영주체조합)이 입점해 있는 플랫폼에이치에너지 모핫햇살연금이라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모하트는 누구나 자신의 에너지 자원을 소유하고 공유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공유 플랫폼 서비스이자 시민이 참여하는 소형 태양광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부지 소유와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 높은 금액 등 진입장벽이 컸던 기존 태양광 시장과 달리 비교적 적은 60만원 금액에서 태양광 발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핵심. 물론 그래도 한전, 대형 발전사 중심의 에너지 시장에 시민이 참여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재테크를 위해 2030이 변동 폭이 큰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주로 이용한다면 적금 예금 같은 안전한 투자를 선호하는 460대에게 모하트의 햇살 연금사업은 특히 알맞은 목돈을 굴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전과 20년 장기 고정가격 계약을 맺음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장기 안정적 수익이 발생해 연금처럼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 장기 고정계약이 가능한 이유도 협동조합 단위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안전한 투자를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어울린다고 주장했지만 태양광은 위험이 전혀 없는 사업이 아니다. 기상 변화와 사고 등 변수 때문이지만 태양광공제보험에 가입해 각종 사고에도 조합발전소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사고나 파손으로 발전이 안 되는 기간에도 발전 수익이 보장된다. ◆25년 성능이 보증된 국산 모듈을 사용해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것.
특히 배당도 올해 2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배당금 지급이 100% 완료되며 이는 네이버 검색에서 햇살연금의 수익인증 검색 후에도 확인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사업정보 확인도 가능하며 투명하게 관리되는 이유 때문에 여러 사업에 걸쳐 모두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정도다.
무엇보다 ESG나 RE100 같은 메가 트렌드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과 그린뉴딜 사업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이 바뀌어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높은 안정성을 느낄 수 있다.
참여 절차도 그리 어렵지 않다. 모햇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 가입 후 사업 참여 버튼을 클릭하면 종료된 햇살연금 사업 참여 신청 후 시민들의 출자금으로 모햇에 등록된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된다. 이후 발전전기가 판매되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20년간 고정가격으로 한전에 판매가 진행된다. 이렇게 판매된 수익은 참가자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목표 사업비에 미달하더라도 모집된 출자금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분기별 월별로 꾸준히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목돈을 굴리기가 쉽다.출자금 8%의 배당수익률을 분기별로, 펀드 5%의 이자를 월별로 가져가기 때문이다.
미리 확보된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기 때문에 거주 형태도 무방하다. 물론 기존 주택 소유자만 누릴 수 있었던 태양광 지원사업의 혜택도 빌라 아파트 전월세 거주자 모두가 볼 수 있고 옥상에 설치하기 때문에 환경훼손 문제와 난개발 문제에도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플랫폼 이용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큰돈을 굴리는 데 장점이 크다. 보통 플랫폼 이용에 기본 비용이 들고 출자금도 부가적이지만 수익금 정산 확인, 가입 신청, 이벤트 등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참여 가능한 사업은 제2차 경북 우리집의 RE100 사업, 모핫 1차 21-01 사업(3기), 화성시민 가상발전소 사업, 1차 티끌모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소 납입금액과 수익시기, 이자, 가입조건 등은 시기가 각 사업별로 다르므로 H&A 모하트로 제공되는 정보를 체크한 후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자.
투자 상품이 아닌 시민전력 협동조합이 입점해 있는 플랫폼 모헛. 개인태양광발전소 소유로 인한 문제점도 없고 옥상에 설치하는 발전소로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도 적다. 무엇보다도 한전과 20년간 장기고정가격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과 기상변화 및 사고에도 안전하게 운영되는 태양광공제보험 가입으로 높은 안정성에도 주목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개인이라면, 태양광으로 목돈을 돌리고 싶은 중장년층이라면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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